충남의 핵심 현안사업인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마침내 아산에 들어서게 됐다는 소식이다.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마침내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마중물역할이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 그 배경과 역할을 주시하지 않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의 핵심 현안사업인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마침내 아산에 들어서게 됐다.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규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를 추진중인 경찰청의 최종 입지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 선 가운데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결정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12일 이명수 의원은 충청권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진행과정과 결정 등 어떤 정보도 알려지지 않은 채 철저히 비밀리에 최종 입지를 고르고 있지만 그동안의 과정을 견주어 보면 아산입지 밖에 더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이 의원은 “대선 공약이 공모로 전환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지만, 유치까지 실패하면 지
[충남일보 한내국 유명환 기자] 아산시와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경찰병원 분원 적합지가 아산이라며 아산 결정을 촉구했다.22일 이명수 의원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장은 국회 소통관에사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가 최적지"라며 아산 결정을 촉구했다.이날 이명수 의원은 "14만명으로 늘어난 경찰 가족을 지금의 경찰병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저는 수년전부터 질병의 예방과 치료,심신 안정, 재활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특화된 국립 경찰전문 의료기관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중국 우한 교민들이 2년 여 전 코로나19로 긴급 귀국했을 당시 충남도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왔다.도는 29일 유경조 중국 선양한인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최덕기 호북성 한인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감사패에는 “매년 2월이면 이국만리 중국 우한 교민들은 양승조 지사와 도민들이 베풀어 준 은혜를 기억한다”며 “추억도 아련해질 만큼 시간이 흘렀지만 교민들은 그 마음을 정성스럽게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정부는 지난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코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번엔 우리가 양승조 지키자’ 코로나 격리된 양승조 후보 자택 근처 찾아 응원과 함께 SNS에서는 ‘한 번 더 챌린지’ 동참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22일 코로나로 자택에 격리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한 지지자들의 현장 응원이 뜨겁다. 또 ‘한 표, 더 한 번, 더 챌린지’운동도 벌어지는 등 SNS와 현장 응원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양승조 후보 지지자 100여명은 격리된 채 SNS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는 양승조 후보 자택과 인접한 곳에서 손팻말 응원을 보냈다. 지지자들은 ‘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 핵심 현안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과 관련해 내년 국비가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07조7000억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사상 최대 규모인 8조37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8조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올해 확보한 7조8065억원에 비해 5674억원(7.3%) 많다.이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LH연수원이 충청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된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충청권 생활치료센터가 이달 말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대체 장소로 LH연수원(유성구 전민동)이 확정됐다.LH연수원은 153실 규모로, 운영 요원이 60실을 쓰고 나머지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쓰게 된다.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 교육 등 본연 업무를 위해 이달까지만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되고, 이르면 4월 초부터 LH연수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전망이다.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여러 요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0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돼 제75주년 경찰의 날에 대통령 단체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아산경찰서는 전국 25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한 평가에서 객관적인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 치안종합성과평가제 도입 이후 충남청에서는 두번째로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아산경찰서가 지역주민과 함께한 공동체치안활동과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탄력·안심순찰 등 적극적 현장